오늘 아침일찍 서둘러 나가서 촬영하고 돌아와서 쓰는 따끈따끈한 후기 입니다~
결혼 12주년을 맞아서 가족사진겸해서 리마인드웨딩 촬영을 했는데요.
촬영전에는 맘이 싱숭생숭 했었는데 촬영하고 오니 참 좋더라구요.
늘 웨딩사진에 왜 자기는 없냐고 심통 부리던 아들램이랑 같이 찍은 사진이라 더더 의미도 있었어요.
하나부터 열가지 촬영전부터 스케쥴 잡고 사진찍고 초이스까지~
너무 친절하고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바로 후기 남겨요.
사진 결과물은 보나마나 만족이에요.
제 카메라로 찍은 사진 몇장만 봐도 아실듯~
나이가 훌쩍 더 들어도 웨딩촬영은 또 하고 싶어요 매번 리즈시절만 그리워 하다가 다시 새로운 리즈를 만든거 같아요~
꼬맹이도 살뜰하게 챙겨주시고 헤어메컵도 이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^^